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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면 사례관리 대상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사인경제]포천시 일동면은 일동동부교회 디딤돌 봉사단 및 일동 적십자 봉사회와 함께 지난 16일 길명1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독거노인가구로 그동안 혼자 살다가 건강이 악화되면서 요양병원에 3년간 장기입원 치료받다가 퇴원했으며, 장기미거주로 인해 집에 수도, 전기, 연탄보일러가 모두 고장 나 거주환경이 매우 열악해 이웃 주민들과 마을 이장의 요청에 의해 발굴돼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일동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지원비로 마련했으며, 일동동부교회 디딤돌 봉사단, 일동 적십자 봉사회에서 수도, 전기, 연탄보일러 등을 수리해줘 깨끗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이 마련됐다.

이병강 일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열심히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일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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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8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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