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풍무동에 소재한 신광교회가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칫솔세트를 지난 15일 풍무동에 기탁했다.
신광교회는 그동안 풍무동 관내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과일, 쌀 등의 기부물품을 혹서기, 명절 등이 다가오면 주기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양섭 목사는 “본인도 90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어 독거어르신을 위해 마음이 많이 쓰인다.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도훈 풍무동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신광교회에 감사드리며, 사랑을 실천하는 이웃의 온정이 있어 풍무동은 훈훈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