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밥과 함께 하는 2017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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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13일 간편식 제조·배달업체인 ‘홈밥’과 이웃돕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홈밥은 이달부터 매주 1회 관내 저소득층 3∼5가구에 가구당 1만원 상당의 밑반찬·찌개를 전달한다.
홈밥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협약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원 가구를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정동 관계자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업체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정동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홈밥을 포함해 고시원,교회,장애인복지관,학원,법률사무소,수제버거제조업체,음식점,세탁소 등 총 9곳과 이웃돕기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