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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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7일간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장안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졸업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전시회는 2016년 오산스포츠센터 로비활용을 위한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문화공연 및 전시(72%)에 대한 의견을 현실화 시키고자 진행한 산학연 협력으로 시작됐다.
조용호 이사장은 “시민의 의견 청취를 통해 만들어진 맞춤형 서비스가 단순 이벤트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을 통해 연속성을 가지고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