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 ‘행복혁신학교’ 시내 초등학교서 전면시행
관리자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경쟁력 있는 공교육을 위해 수원시내 97개 초등학교에서 ‘행복혁신학교’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혁신학교는 기존의 혁신학교 개념에 보육, 방과후교실, 어울림 프로젝트 기능을 추가해 초등교육의 일대 전환의 기회로 삼기로 했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실정에 맞는 ‘행복혁신학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혁신학교는 맞춤형 교육의 새로운 학교 틀이며 입시 위주의 획일적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전면 시행에 따른 부족 학급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수급조절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19개 초등학교에서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혁신학교를 행복혁신학교로 바꾸고 여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시내 전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며 “학생이 아침에 일어나 잠자기 전까지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초등교육의 시금석이 될 것이며 교육불안에 시달리는 시민들이게 큰 위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행복혁신학교는 기존의 혁신학교 개념에 365일 사랑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방과후 교실은 학교에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 활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어울림 프로젝트는 학력이 떨어지거나 문제학생을 상대로 대학생, 퇴직공무원, 연구원들이 멘토링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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