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10일 관내 신세계교회에서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라면 11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갈동 관계자는 “소외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 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신갈동에 바자회 수익금 등 성금과 성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