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일자리·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안성 고용복지+센터【안성시 안성맞춤대로 984(도기동 100-13)】를 오는 20일 개소한다.
고용복지+센터는 시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없애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안성 고용복지+센터는 기존의 안성시 일자리센터 및 안성 고용센터 외에도 안성시 복지지원팀, 안성시 소비자보호센터, 안성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등 다양한 고용, 복지서비스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와 복지 등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는 지역 내 취업 취약 계층,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 고용복지+센터 개소에 따라, 그 동안 안성시내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에 소재하던, 안성시 일자리센터와 안성고용센터는 안성고용복지 센터로 이전해 확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