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팽성노인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 26일 이틀 동안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추석 선물 나눔을 통해 팽성 지역의 따뜻한 정과 온기를 선물과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선물꾸러미를 위해 서화어린이집,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성대할인마트, 얌스팽성점, 자비사, 키즈랜드어린이집, 평택성곡교회, 하늘사랑어린이집, SPL㈜에서 후원금과 후원품을 지원했고 SPL㈜ 해피봉사단과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33가정에 선물꾸러미를 배달했다.
‘사랑 나눔 선물꾸러미’는 바디워시, 치약, 비누, 샴푸 등의 생필품과 추석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는 단순히 선물상자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더 나아가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팽성노인복지관은 지난해 부터 명절인 설날과 추석 때마다 지역사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선물꾸러미’ 전달을 정기적으로 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도 ‘사랑 나눔 선물꾸러미’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