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상공회의소가 지난 14일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내일로! 희망으로! 2017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 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주최, 고용노동부와 평택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채용박람회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 27개 업체가 참여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박람회장을 찾은 한 구직자는 “중장년층만을 위한 박람회라 기대와 희망으로 이곳을 방문 했으며 지원한 기업체와 1:1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유관기관 상담 부스들도 마련돼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평택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인생 2막’ 성공적인 재취업으로 희망과 자신감을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전직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서는 구인 · 구직자간 면접 및 채용뿐만 아니라 취업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손 마사지 및 메이크업 지원, 캘리그라피/캐리커쳐, 중장년 건강상담 부스도 마련해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중장년층의 구직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0월 17일과 11월 7일 오후2시∼5시 평택상공회의소에서“2017 중장년 채용한마당”을 2회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