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시정전반에 양성평등 실현 위해 공직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7-06-20 13:48:00
기사수정
    공직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시정전반에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의 주요정책을 시행하는 공직자 21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회에 걸쳐 양성평등교육 전문기관인 (재)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2012년 3월 16일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에 따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인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자치법규 제·개정 및 각종 계획, 사업 등의 주요정책 수립 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분석해 그 혜택이 어느 한 성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제도로, 안성시는 지난해 106개 자치법규와 42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해 성 불평등한 법규 및 사업계획을 개선한 바 있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성인지력 제고 및 역량강화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양성평등 개선사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정 전반에 성 평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23478
  • 기사등록 2017-06-20 13: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 into 테크노폴’8기 미국 탐방단 모집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화성 into 테크노폴」8기 미국 탐방단 24명을 5월 16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본인 또는 부모가 화성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들은 탐방 전 발대식, 팀빌딩, 정책제안 교육 등을 들으며 글로벌 역량을 키운 뒤 7월 28일부.
  2. “경기북부 분도, 사기?” 이재명 후보 발언에 경기도민 분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경기북부 분도와 관련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20일 의정부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이 후보는 "북부를 분리하면 규제 완화가 이루어진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러한 주장들은 실제로 관련이 없는 문제들을 마치 연결된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발언은 경기북부 지역 ...
  3. 신미숙 도의원, 소공인 경제 활성화 위한 정담회 개최 신미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시동탄도시형소공인협의회 및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들과 함께 소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가졌다.이번 정담회에서는 ▲공동장비 실효성 제고, ▲내수·수출 균형 성장 전략, ▲판로 확대를 위한 박람회 운영 등 소공인의 실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