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타워크레인 전도재해 발생현장’ 전면작업 중지 및 특별 감독 실시
  • 기사등록 2017-05-23 11:17: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 경기도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정부지청이 지난 22일 타워크레인 인양 작업 중 근로자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한 타워크레인 전도사고와 관련하여 '남양주 진건지구 B9블럭 공동주택'신축현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공사중지)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도 높은 현장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공사현장 전반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도 명령키로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정부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는 한편,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공사 관련자를 소환, 관련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영돈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정부지청장은 “최대한 신속하고 면밀하게 사고조사를 진행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전하면서, “향후 유사한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방·대응 체제를 항시 유지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22272
  • 기사등록 2017-05-23 11: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오산시, 2025년 겨울독서문화교실 운영…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대 오산시 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주간 관내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2025년 겨울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통해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오산시 6개 공공도서관(중앙·꿈두레·양산·소리울·햇살마루·초평)과 1개 공립 작은도...
  2. 오산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1억 확보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으로 61억 7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에는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22억 원)와 ▲청호동·부산동 물놀이장 설치(22억 원) 예산이 포함됐다. 이는 오산시가 추진해온 시민 여가 활성화와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
  3. 오산도시공사, 배명곤 신임 사장 취임으로 도시개발 본격화 오산도시공사는 배명곤 전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을 제2대 사장으로 임명하며 도시개발 전문 공사로서의 도약을 알렸다. 배 사장은 2025년 1월 4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며, 도시개발 사업 본격화에 나설 예정이다. 배 사장은 1960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1979년 용인시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시정책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도...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현충탑 참배와 수원역 합동분향소 조문 2025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난 3일 현충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공식 일정을 현충탑 참배로 시작했다. 수원..
  5. 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시 위해 38억 6천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지난 12월 30일,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도시환경위원회) · 이은주(구리2,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의원은 구리시를 위해 총 38억 6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 예산은 8개 주요 사업에 배분되었으며, 각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구리시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사업: 12억 원 ▲교통약자 보행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