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별내동 우리소망교회는 12일 부활절을 맞아 교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쁨나눔상자”(2∼3만원의 생필품)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별내동복지넷)와 별내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소망교회 교인 160명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기쁨나눔상자는 독거노인 72세대에게 복지넷 위원 & 희망매니저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동위원장 신왕균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