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신고립주의(Neoisolationism)의 승리“
“우리나라 정부와 국회도 대응책으로 한국 우선주의 대책 펼쳐야”
【시사인경제】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5선)이 지난 9일 당선 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주한미군주둔비용문제, 북한 핵문제 해결방식 등의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FTA(자유무역협정)의 지속적 추진을 염원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10일, 성명서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굳건한 한미동맹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염원을 밝혔다.
원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는 미국 우선주의와 신고립주의 전략의 승리”이기에“이런 트럼프 당선인의 생각은 한미관계와 동북아 정세의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이에 대한민국도 한국우선주의(Korea First) 북한의 핵문제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TF를 구성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유철 의원, 성명서 전문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
트럼프의 이번 승리는 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 신고립주의(Neoisolationism) 전략의 승리이다.
트럼프의 당선은 한미관계, 동북아 정세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도 미국우선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우선주의(Korea First)’의 입장에서 북핵과 FTA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는 ‘트럼프 신정부 대응을 위한 TF’와 ‘트럼프 정부 대응 대책 특위’를 각각 구성해야 한다.
지금 국민들은 경제위기, 안보위기, 통치위기라는 ‘삼각파도 쓰나미’로 불안의 정점에 서있다.
어려운 시기에 정부와 국회는 힘을 모아 트럼프의 신행정부의 정책이 우리의 경제와 안보에 미칠 영향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트럼프가 대통령 수락연설에서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담긴 진의를 곰곰이 생각해봐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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