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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조치 철저히 해야 한다 - 고양지청 30여곳 집중감독(5.1∼31), 4월 한 달 간 계도기간
  • 기사등록 2017-03-31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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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는 고양지청이 오는 5월 한 달 동안 중소규모 건설현장 30여 곳을 대상으로 추락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하며, 4월부터 추락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고양지청은 지난해 고양·파주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12명이며, 이중 추락 사망자가 6명으로 전체사고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 추락(떨어짐, 6명), 붕괴(부딪힘, 3명), 낙하⋅비래(물체에 맞음, 2명), 협착(끼임, 1명)의 순으로 발생

추락 사고를 줄이지 않고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망재해를 줄이기 어렵다고 보아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건설현장 밀집지역, 신설 건설현장 등에 대해서는 추락재해 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방법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5월 달에 실시되는 감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주택, 상가, 공장 신축공사 등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외벽 작업발판(외부 비계),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 근로자 보호장구 착용여부 등 추락 예방조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 공사금액 20억원 미만의 중소건설 현장 중 안전한 작업통로와 발판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는 시스템비계 설치현장은 감독 대상에서 제외

점검 결과, 추락예방에 필요한 5대 가시설물*과 관련한 안전조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작업중지·안전진단명령은 물론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하고, 개인 보호구 착용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 5대 가시설물: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사다리, 이동식비계

한편 고양지청은 기획감독에 앞서 4월 한 달 간 계도기간을 두어 사업주 스스로 추락위험 장소에서의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며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단체가 참여하여 추락재해 위험작업을 지적하고, 재해예방 기술자료 등을 배부한다.

김영규 고양지청장은 “건설근로자들이 높은 장소에서 작업할 때 설치하는 외부 비계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하고 작업할 수 있는 작업발판 설치가 중요함에도 임시 구조물이라는 이유로 설치가 미흡한 현실”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건축물 외부 비계의 작업발판이 충분히 설치되도록 지도·감독해 나가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추락재해 예방에 필요한 기술과 추락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업재해보상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은 공사금액 20억원 미만 현장의 추락방지 안전시설(시스템비계, 안전방망, 사다리형 작업발판) 설치·임대비용을 현장 당 최대 2,000만원(소요비용의 65%)까지 지원

※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 1544-3088)에 방문하거나 클린 홈페이지(clean.kosh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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