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판교에 전국 첫 ‘국방 AX 거점’ 개소…민·군 협력 생태계 구축 - 피지컬 AI 중심 기술 개발 및 실증 지원 - 국방-민간 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박차
  • 기사등록 2026-10-13 12:07:04
기사수정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판교에 마련된 국방 인공지능 전환(AX) 거점을 통해 민간 첨단 기술과 군 현장 수요를 연결하는 국방 피지컬 AI 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 판교에 전국 첫 `국방 AX 거점` 개소...민 · 군 협력 생태계 구축

12일 성남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국방 AX 거점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강신철 국방부 장관,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판교 육군 AX 거점은 국방 데이터를 활용한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군과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의 공동연구와 실증을 지원한다. 전국 5개 거점 중 첫 사례로, 아주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을 주관한다.

 

거점은 피지컬 AI를 중점 분야로 설정해 가상 전장 환경 제작과 로봇·AI 모델 학습 및 검증 등을 수행한다. 특히 인가된 참여자만 국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안심존’과 고성능 GPU 등 연구 인프라를 제공해 민간의 기술 개발을 돕는다.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의 로봇·자율주행·반도체 등 첨단산업 역량이 이번 거점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민간의 기술 개발과 군의 실제 수요가 현장에서 결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도내 기업과 군 수요 간 기술협력 확대 ▲피지컬 AI 실증과 도내 인프라 연계 ▲실증 성과의 사업화 촉진 ▲산·학·군 협력망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기존 피지컬 AI 확산센터와 연계해 기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판교는 민간의 AI 기술과 국방 수요를 연결할 최적의 거점”이라며, “경기도는 국방 AX 거점이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방과 민간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판교를 시작으로 용산, 대전, 부산, 양재 등에 특화 거점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전국 단위의 국방 AI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74245
  • 기사등록 2026-10-13 12:07:0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민권익위, 경기도일자리재단 성과평가 기준 개선 권고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계약기간 대부분을 근무한 뒤 퇴직한 기간제 근로자에게 별도 성과 평가 없이 일률적으로 최하 등급을 부여해 온 경기도일자리재단에 평가 기준 개선을 6일 권고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의 성과평가편람은 실적연도 중 퇴직자를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고 최종 C등급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퇴직자를 ...
  2. 제28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 16일 가평서 화려한 개막 경기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제28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경기의 멋과 흥, 더불어 잇다 함께 있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도내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참여하는 공연, 작품 전시, 제작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공연 분야에서는 지역별 전통예술의 진수를 만나볼 수 .
  3. 고양시,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략 본격 논의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와 고양연구원은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고양 글로벌 AI 허브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AI 허브`의 고양시 유치를 위한 전문가 논의를 본격화한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AI 허브 고양특례시 유치 전략`을 주제로 고양시의 유치 여건과 경쟁력을 살펴보고,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4. 경기도, 반도체 방류수 수질 기준 마련 촉구…`염소·황산이온 FAO 권고치 초과` 경기도가 반도체 대기업의 공정수 방류와 관련해 농업용수 보호를 위한 관리기준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5일 이천 SK하이닉스 방류수 유입 하천의 염소 및 황산이온 농도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권고치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미애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이 고삼저수지에 미칠 ...
  5.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서울서부지회 “AX 경영주치의” 출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는 서울서부지회(지회장 신철)와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AX 경영주치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AX 경영주치의”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보유한 경영·기술 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