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14일 '201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가 이틀째 진행중인 가운데, 약 67억 원이 증액된 4개구청 세출예산안 심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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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은 “수원시 201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2조 5,190억 원(일반 1조 8,988억 원, 특별 6,202억 원)이다. 그 중 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은 8,418억 원으로 기정액보다 1,070억 원(일반 855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75억 원, 기타 특별회계 140억 원)이 늘어난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증액된 일반회계 주요 편성내역을 보면 안전교통국 예산이 490억원으로 도로개설공사 및 소음저감 공사 등 도시인프라구축사업과 친환경 도로 조성사업이 많았다. 그 외에도 수인선 지하화사업 예산 150억원을 비롯해 토지보상비로 늘어난 세출예산이 높았다”며, 사업의 시기성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심사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산안 예비심사 첫날인 13일에는 2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각각 소관부서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1소위원회는 한규흠 위원장과 김미경, 이재식, 이미경 의원이 공원녹지사업소와 도시안전통합센터, 권선․팔달구청에 대한 심사를 마쳤고 15일에는 안전교통국 예산안 심사를 하게 된다.
2소위원회는 이혜련 위원장과 이종근, 정준태 의원이 전략사업국과 영통․장안구청 심사를 끝내고 상수도사업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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