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중고 3130동창회, 화합의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 2024 송년회’, 선녀와나무꾼에서 60여 명 참석… - 이임회장 최종환, ,,이임총무 박인남 - 새로운 회장단으로 이광희 회장… 박장원 총무 취임
  • 기사등록 2024-12-23 08:24:26
기사수정

오산중고 3130동창회는 21일, 지곶동 ‘선녀와나무꾼’에서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좌로부터)이광희 취임회장, 이계황 동문회장, 박장원 취임총무, 박인남 이임총무, 최종환 이임회장 

이번 행사에는 이계왕 오산중고총동문회장, 김윤기 오산중고3231동창회장과 동문 및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회장 최종환과 이임 총무 박인남이 동창들의 아쉬운 여운은 남기며 자리에서 물러났고, 이광희 신임 회장과 박장원 신임 총무가 새롭게 선출되어 앞으로의 동창회를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2024년 송년회 겸 회장 이취임식은 동문들의 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만남과 환담으로 시작해 동문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 및 감사패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종환 이임 회장은 “동문들의 사랑과 협조 덕분에 3130동창회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임 총무 박인남은 “지난 시간 동안의 협력을 통해 많은 것을 이루었다”며 감회를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이광희 회장은 “동문 간의 단합과 친목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창회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박장원 신임 총무 역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행사는 만찬과 함께 즐거운 경품 추첨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동문들은 추억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이번 송년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동문들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즐거워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71569
  • 기사등록 2024-12-23 08:24:2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4.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5. 조명산업 30년 외길, 우직한 장인의 길을 걷는 기업 — ㈜덕영라이트 화성시 양감면 송말길에 위치한 ㈜덕영라이트, 조명업계에서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송기성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그의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공존’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덕영라이트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