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더민주 수원병(팔달구) 김영진 후보는 1일, “팔달구 관내 총 31개 초·중·고 학교내 석면시설을 제거하고 목재, 유리 등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호흡기를 통한 유입으로 폐암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교실 천장, 화장실 칸막이 등 학교 곳곳에 남아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빠른 시일내에 발암물질인 석면을 학교내에서 완전제거하고, 대신에 목재, 유리 등 친환경소재로 교체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환경친화적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팔달구 관내 31개 초·중·고 석면 교체비용으로 약 1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되는 가운데 김 후보는 “교육부 교육환경개선 사업비와 교육재정 특별교부금으로 최대한 끌어와 조속한 시일 내에 석면교체를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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