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상수도 미보급지역인 서랑동, 지곶동에 상수도를 보급하면서 상수도 보급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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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2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수관로 확충사업을 실시하여 서랑동 1.4km, 지곶동 2.2km 등 총 3.6km의 상수관로를 신설함으로써 상수도 보급률을 기존 98%에서 100%로 증가시켰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서랑동, 지곶동 주민들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제한 급수 등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활해왔다. 특히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하수 수원이 고갈되어 물사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한 만큼 시민들께서 수돗물을 아끼고 안심하고 드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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