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오산시는 지난 6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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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기관과 전국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민원행정개선사례 280여건에 대해 창의성, 난이도, 효용성, 파급성 등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4건이 선정됐다.
‘시민감동·시민섬김 세정운영 전화민원 통합관리 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과태료 등 모든 세목에 대한 미납 및 체납정보를 연계하여 통합안내를 하고 있으며 담당자별로 관리하던 상담내역을 전산화 하고 실시간 공유하여 민원인들의 궁금증과 용건을 한자리 해결함으로써 관청 위주의 부서간 칸막이식 서비스를 탈피한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과 담당공무원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정부3.0취지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행정 개선을 통해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은 오는 11월 26일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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