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운영…“명칭 지어주세요” - 내 아이디어가 부천시 정책이 되다!
  • 기사등록 2024-05-17 10:21:08
기사수정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명칭 공모 홍보문

공식 플랫폼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안은 직관성, 창의성, 대중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0명 등 12명을 선정하며 총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 공모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6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달 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제시한 정책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분기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드는 열린 창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명칭 공모와 정책제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70671
  • 기사등록 2024-05-17 10:21:0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과천시, 등산로 양재천 산책로 등에 방범용 CCTV 94대 설치 완료 과천시는 범죄 예방을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악산‧청계산‧우면산 등의 등산로 입구와 양재천 산책로,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 등에 방범용 CCTV 94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사업에 지난 3월 착수했으며, 사업 예산 총 5억7천여만 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2억2천만 원, 특별교부..
  2. 평택시, 임산부 대상 `힐링 원예 태교 교실` 운영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18일과 19일 지역 내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힐링 원예 태교 `햇박스 꽃꽂이 교실`을 진행했다.이번 태교 교실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꽃꽂이 등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플로리스트를 초빙해 임산부가 직접 꽃꽂이를 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엄...
  3. 김경희 이천시장, `중소기업홍보란 구축` 마케팅 나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이천시 홈페이지에 중소기업홍보란을 확대 개편하면서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전용 홍보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란은 지난 5월부터 기업경제과와 정보통신담당관실이 협력해 기업체..
  4. 남양주시, 불법자동차 및 PM 합동단속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 다산동 선형공원 일대에서 남양주 남부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자동차 안전 운행을 저해하는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및 등록번호판 관리상태 등을 집중 단속했다.또한, 무면허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행위 등 ..
  5. 시흥시, `맑은물상상누리` 2차 재생공간 준공…하반기 정식개관 `유휴공간 문화재생`이 전세계적 화두가 된지 오래다. 정부와 각지자체는 산업구조 변화와 신기술 등장 등으로 기능을 잃고 가동이 중지된 유휴시설들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왕동 `맑은물상상누리` 제 2단계 사업 대상구간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임시개관했다. 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