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2년 장애인 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채용을 진행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사업체 현장훈련,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하고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한 사업주 간담회는 장애인고용에 동참한 14개 사업체(주식회사 에이치케이, 주식회사 리틀빅키즈, ㈜오토스테이, 하남시 가족센터, 성남상사, 성경기업축산, 델리베이, 주식회사 비씨컴퍼니, 캠프리본, 털보네바베큐, 주식회사 한채당, 누리나루, 우리누리보호작업장, 반올림보호작업장)의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와 하남시청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은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여기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분들이 애국자라 생각하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하남시 역시 복지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때로는 장애인을 채용하면서 힘든 점도 있겠지만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사업체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존재 이유는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이기에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직업재활지원팀과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는 직업훈련이 필요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과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구인사업체를 연중 상시모집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