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충을 통한 자립지원을 위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샘물자리’가 지난 5일 상동종합사회복지관과 샘물자리 생산품 무인판매대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샘물자리에서 생산하는 누룽지와 국수 무인판매대가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됐다. 이에 대한 수익은 장애인고용유지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장애인 자립을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를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샘물자리는 40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장애인보호작업장이다.
이점숙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인판매대가 부천지역 내 곳곳에 설치되어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샘물자리에서 생산하는 국수와 누룽지는 국산 쌀과 밀을 사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써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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