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천시 대공원 나들길, 꽃과 쉼이 있는 거리로 가을맞이 단장 - 국화 및 웨이브페츄니아 등 3,000여본 식재
  • 기사등록 2021-09-23 11:39:51
기사수정

과천시가 ‘대공원 나들길’을 꽃으로 꾸며 가을맞이 단장을 했다.

 

과천시 대공원 나들길, 꽃과 쉼이 있는 거리로 가을맞이 단장

대공원 나들길은 이번 가을맞이 단장을 통해 국화 및 웨이브페츄니아 등 3,000여본을 식재하는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꽃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감성공간으로 재정비되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도가 빈번한 장소를 더욱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꽃과 쉼이 있는 과천’이 되도록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지난 14일 진행한 일상 속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에서 한 시민분이 중앙교회 옆 잡풀이 우거진 도로잔여부지에 대한 정비를 제안했다. 시는 이를 받아들여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진행하여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자연친화적 힐링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자연이 살아 숨쉬는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대공원 나들길(부림동 95)의 가로화단 및 녹지대 주변을 꽃의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산책로로 재정비했으며, 지난 4월 로즈마리 외 2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 등을 식재하고 꽃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6581
  • 기사등록 2021-09-23 11:39:5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