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정책이 잇달아 수상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 건강정책 3관왕

시는 최근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 시책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고,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운영을 위한 장애인 특화차량 제공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분야에 걸쳐 성과를 냈다.

 

먼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도로협회에서 추진한『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능곡지구 교통정온화 사업’이 도로·교통 계획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상했다.

 

시흥시 건강정책 3관왕

‘능곡지구 교통정온화 사업’에서는 걷기편한 건강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능곡지구 내 교통정온화 기법을 적용한 보행축 조성을 제안했다. 특히 관련 부서 간 학습모임 운영,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 적용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이 의미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시흥형 세대 맞춤 건강 놀이문화 조성’이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과 사업비 1,000만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공공형 놀이공간인 ‘숨쉬는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공동체 놀이문화 확산, 생애주기별 놀이문화 특화사업 추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놀이문화’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개소한 중부생활건강지원센터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장애인 특화차량 제공사업에 선정돼 차량도 지원받는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건강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6171
  • 기사등록 2021-07-08 12:27: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