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헬스장 사우나 등 방역조치 강화키로 - 12월1일 0시부터 7일 24시까지...감염확산 추이에 따라 신속하게 조정
  • 기사등록 2020-11-30 11:54:02
기사수정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경기인뉴스 자료사진)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수도권에 대해 현재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사우나와 에어로빅 학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목욕장업과 실내체육시설,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2단계는 오는 12월1일 0시부터 수도권 2단계 조치가 종료되는 7일 24시까지 시행된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 2.5단계 기준의 초입까지 다다른 상황에서도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전국의 확진자 발생 외 보조 지표인 60세 이상의 고령층 환자 비율이 20% 내외로 감소하고 있고 경제적 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사우나와 한증막 시설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실내체육시설은 오는 1일부터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은 집합 금지토록 했다.

아울러 학원과 교습소,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관악기 및 노래 교습은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학생과 강사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수험생을 제외하고 금지하기로 했다. 아파트, 공동주택 단지 내의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의 운영도 중단하도록 했다.

특히 정부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호텔과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나 파티 등도 모두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주 코로나19의 유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이가 계속되는 경우 신속하게 수도권 또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비수도권의 경우 모든 권역을 1.5단계로 상향 조정해 오는 1일 0시부터 14일 24시까지 시행하되,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 2단계 상향 또는 업종별·시설별 방역 조치 강화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4680
  • 기사등록 2020-11-30 11:54: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101회 총회 개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3월 27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101회 총회를 열고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등 6개 안건을 .
  2.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착수보고회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8일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안양시 교통약자를 위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당초 안양시는 ‘경기도 2025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에 포함되었다가 예산안이...
  3.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제15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3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사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사 선서와 표창 수여식, 문화공.
  4. 선고기일 앞둔 정국, 더는 국민을 시험하지 말라 요즘 오산 시내를 걸어보면 ‘임대문의’가 붙은 빈 상가들이 부쩍 늘었다. 문을 닫은 가게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는 시민들의 표정은 무겁기만 하다. 장사가 안 돼 접었다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도 않다. 정치가 혼란한 사이, 민생은 이렇게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은 여전히 각자의 계산에만 몰두하고 있다. “국민을 ...
  5. 화성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화성시 주택관리과가 주관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 및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2일 화성시 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