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한 10대가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데 이어 전북 고창에서 70대도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하는 등 연이어 사망자가 나오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경기인뉴스 자료사진)
[경기인뉴스=강기성 기자] 인천에서 한 10대가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데 이어 전북 고창에서 70대도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하는 등 연이어 사망자가 나오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께 고창군 상하면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께 동네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고혈압과 당뇨 등 지병을 앓고 있어 아직 백신 접종이 직접적 사망원인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인천 지역의 17세 고등학생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했고 이틀 뒤인 16일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백신접종자에 대한 이상 유무도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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