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병)이 행안부로부터 ‘화성시 북부노인복지관 신설’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북부노인복지관 신설’ 사업은 태안3지구 근린공원 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복지관을 건립하여,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 북부노인복지관’은 2023년 개관하여 화성시 북부권역의 총 7개 읍·면·동에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83만명이 넘는 인구와 서울의 약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고려하여 동부권·서부권·남부권역에 노인복지관을 건립,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봉담읍을 포함한 태안3지구 일원 7개 읍·면·동인 북부권역에는 노인복지관이 없어 노인복지가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지난 제21대 총선 당시, 화성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방편으로 화성시 북부노인복지관 신설을 공약했으며 당선 이후 화성시 및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하여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냈다.
권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화성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안부 특교가 확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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