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5명 추가돼 총 1만 194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76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명 늘어난 101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43명 늘어 1만654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경기도 총 확진자 수는 992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79명, 치료가 완료돼 격리해제 된 사람은 691명이다.
신규 확진자 45명 중 4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5명이다.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인천 1명, 경기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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