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0명 추가돼 총 1만 190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276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6명 늘어난 1015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2명 늘어 1만611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경기도 총 확진자 수는 976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72명, 치료가 완료돼 격리해제 된 사람은 682명이다.
신규 확진자 50명 중 4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20명, 인천 8명, 강원 1명, 경남 2명이다. 7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경기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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