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팔탄면 거주 30대 여성 메르스 추가 확진 - 접촉자 자택격리·방역강화 등 조치
  • 기사등록 2015-06-11 18:27: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남편 병간호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지난달 27~28일)을 방문한 팔탄면 거주 30대 여성이  10일 오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5월 29일 15시 30분경 향남 연세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은 후 동 건물에 위치한 태평양 약국을 방문했으며, 6월 6일 11시 13분경 향남 연세소아과에서 아들과 함께 진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5월 29일 접촉자는 모두 능동감시 대상으로 지정돼 1일 2회 모니터링 중이고 6월 6일 오전 10시12분 ~ 10시37분 방문자는 모두 능동감시 대상으로, 오전 10시42분 ~ 11시42분 방문자는 모두 자택격리 대상, 오전 11시46분 ~ 12시12분 방문자는 모두 능동감시 대상으로 지정됐다.

 

시는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던 중 6일 당일 11시경 화성시청 직원 2명이 같은 병원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자택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 직원에게 자택격리 사실을 공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청사 내 전 지역을 방역키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334
  • 기사등록 2015-06-11 18:2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