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8명 추가돼 총 1만 154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72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3명 늘어난 823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4명 늘어 1만446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경기도 총 확진자 수는 867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88명, 치료가 완료돼 격리해제 된 사람은 660명이다.
신규 확진자 38명 중 3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명, 경기 15명, 인천 8명이다. 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공항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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