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5명 추가돼 총 1만 150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71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7명 늘어난 810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7명 늘어 1만422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1명은 지역감염으로, 경기도 총 확진자 수는 852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76명, 치료가 완료돼 격리해제 된 사람은 657명이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성남 3명, 수원 2명, 평택 2명, 화성 2명, 부천 1명, 남양주 1명, 군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3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경기 11명, 인천 18명, 대구 1명이다.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1명, 전남 1명, 해외 검역 과정에서 2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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