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광온 의원,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앞두고 주민들과 현장 안전점검 나서
  • 기사등록 2015-06-08 09:48: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수원 영통구)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여 동안 2016년 2월 개통을 앞둔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역(가칭), 광교중앙역(가칭) 역사와 철도기지창 현장 안점점검을 가졌다.

 

 

이날 안전점검은 박광온 의원을 비롯해 관내 시·도의원, 국토교통부, 수원시,한국철도시설공단, 경기철도 주식회사, 감리업체 및 광교 주민대표 등 신분당선 연장선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향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 편의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박의원은 “앞으로 8개월 후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수원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이다. 광교와 영통주민이 강남까지 30분에 도착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됐다. 역사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마지막 공정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의원은 현장점검을 마친 후 경기철도주식회사 관계자에게 당초 광교역(가칭)의 위치가 철도기지창 외부의 독립역사로 존재하다가 민자사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치며 철도기지창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 인근 주민의 상실감이 있으니 광교역(가칭) 에스컬레이터 양방향 설치, 역사 접근로 개선 및 주차장 개방, 버스 BAY 설치, 광교중앙역(가칭)과 인근에 건설 예정인 수원컨벤션 센터를 연결하는 통로 개설 등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들에 대해 전향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경기 남동부 지역의 서울 진입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광교에서 정자역까지 12.8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사업으로, 사업기간 5년에 총 사업비 1조 5,343억원의 대규모 공사이다.

 

오는 2016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의 개통과 함께 광교신도시는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용이해 짐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광역교통기반시설이 확보된 셈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292
  • 기사등록 2015-06-08 09: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정부시, 제1회 사회복지 포럼 `모두의 복지콘썰트` 성료 의정부시는 지난 5월 9일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모두의 복지콘썰트는 작년 12월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개관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담론과 다양한 복지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마련했다.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첫 행사는 ..
  2. 이현재 하남시장,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 속으로` 이현재 하남시장이 정책 싱크탱크인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과 김동연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9일 `2024년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현장 ...
  3.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대상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
  4.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 위한 연합 발대식` 개최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호종)는 지난 5월 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관, 민·민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
  5. 포천시,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운행 확대 추진 포천시는 5월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75대에서 83대로 확대해 운영한다.`바우처 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예약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포천시는 바우처 택시의 운행을 확대하기 위해 포천도시공사(교통약자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