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KT가 보유한 케이뱅크 지분 10%를 취득하고 케이뱅크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하기로 의결했다는 내용을 15일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BC카드는 케이뱅크 지분을 363억원에 사들일 예정이다. KT가 지분 매각 결정을 내리면 BC카드는 케이뱅크의 2대 주주가 된다.
BC카드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KT가 보유한 케이뱅크 지분 10%를 취득하고 케이뱅크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하기로 의결했다는 내용을 15일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사진=BC카드)현재 1대 주주는 우리은행(13.79%)이며 KT(10%), NH투자증권(10%), 케이로스 유한회사(9.99%), 한화생명(7.32%), GS리테일(7.2%), 케이지이니시스(5.92%), 다날(5.92%) 등이 주주사로 있다.
이어 BC카드는 케이뱅크가 지난 7일 발표한 59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KT의 구주 매입을 포함해 법상 최대인 34% 지분을 확보해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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