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가 4·15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 갤럽 조사결과, 이번 총선에서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79.0%로 조사되었다. 연령대별로는 18세-29세 60.4%, 30대 75.6%, 40대 84.4%, 50대 80.3%, 60대 86.6% 70세 이상 9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72.7%)와 비교하면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이 6.3%p 증가하였으며, 전 연령층에서 투표 의향이 증가했다.
또한,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15.1%로 조사되어,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사람은 총 94.1%로 나타났다.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은 64.0%,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36.0%로 나타났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같은 시기(58.2%)에 비해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이 5.8%p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응답률 14.4%)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 6일 양일간 전화면접(CATI)으로 표본 프레임은 유·무선 전화 RDD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2020.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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