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76명 추가돼 총 903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76명 추가돼, 총 90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총 17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9명이며, 341명이 격리 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273명 감소했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서울 4명, 경기 15명, 인천 1명, 대구 31명, 경북 1명, 부산 2명, 충북 1명, 경남 1명 등이며, 20명은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에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는 총 1442명이며, 이 중 152명이 유 증상자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22일 0시부터 유럽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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