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달 들어 20일까지의 하루 평균 수출이 감소세를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사이 일평균 수출액은 19억20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0.4% 감소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0.3%), 승용차(13.7%),석유제품(11.4%), 무선통신기기(26.6%) 등의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선박(-49.6%), 액정디바이스(-16.7%)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9%), 미국(27.2%), 베트남(12.1%), EU(13.5%), 일본(30.5%) 등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수입은 291억달러로 5.9% 늘었다. 반도체(13.6%), 석유제품(43.3%), 정밀기기(8.5%) 등의 수입은 늘었지만 원유(-2.6%), 기계류(-6.3%), 석탄(-19.4%) 등의 수입은 줄었다.
중국(11.2%), 미국(1.3%), EU(7.6%), 일본(2.4%), 베트남(9.4%) 등에서의 수입은 늘었고, 중동(-0.9%), 캐나다(-32.1%)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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