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 1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명 추가 발생하여, 부천시 확진 환자가 43명(완치퇴원 9명)으로 늘었다.
이번 확진 환자는 괴안동에 거주하며, 부천시 19번 환자(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의 접촉자인 20대 여성(부천 43번)이다. 3월 8일 생명수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다. 자가격리 중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증상이 발현하여 재검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의 자택 및 인근 지역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요양 시설 관련 근무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련 지침을 잘 준수해주셔야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관련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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