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회장 정경화)회원들은 ‘취약계층 아동의 책상지원을 위한 2019 제 4회 후원의 밤’을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나도 공부방을 갖고 싶어요" 행사의 추진방향으로 공적인 복지차원의 한계성 극복을 위한 민간복지자원의 참여와 민,관 협력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대상지역 주거형태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주거환경개선 이라고 한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정 회장은 “현재 취약계층의 주거형태가 대부분 원룸이나 다세대 주택의 월세로 거주하고 있어 취학아동의 공부방이 없거나 다른 주거용도와 함께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동의 주거형태에 맞게 책상 및 좌탁 또는 벙커침대(책상과 침대세트)등으로 아동의 공부방이 마련된다면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에서는 올해로 4회째 후원의 밤 홍보와 후원물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를 위해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교촌에프앤비, 오산웨딩의 전당, 문경새재(운암숯불구이), 오산여자민간순찰대원등이 후원과 도움을 주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9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