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몽골 다르항관광협회 대표 면담 - “양 지역 간 관광ㆍ말산업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 필요”
  • 기사등록 2019-04-02 20:44:00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2일 몽골 다르항관광협회 대표를 만나 경기도와 다르항올도 간 관광 및 말산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대운 몽골 다르항관광협회 대표 면담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와 친선관계를 맺고 있는 몽골 다르항올도의 다르항관광협회 통갈락 투므르(Tungalag Tumur) 대표와 자연관광부 산하 물자원센터 바트에르덴 스헤(Bat-Erdene Sukhee) 센터장을 만났다.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 소속이며, 승마동호회 회장인 정대운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와 다르항올도의회는 지난 2014년 친선관계를 맺은 뒤 양 지역 간 보건, 재난, 교육 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르항 관광협회 대표 일행을 환영했다. 


통갈락 투므르 대표는 “5월 24일 다르항올도에서 개최하는 관광포럼에 경기도 관계자와 전문가를 초청하고자 방문했다”며 “다르항올도는 2018년부터 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말산업 관련 경기도와의 교류를 통해 경험을 나누고 선진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의원 동호회를 중심으로 말산업 육성 정책 등을 연구하고 있다”며 “양 지역 간 관광 및 말산업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다르항올도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면담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임채철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률 의원이 함께 참석했고, 경기관광공사, 축산진흥센터, 경기도 말산업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양 지역 간 관광 및 말산업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7575
  • 기사등록 2019-04-02 20: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사읍 마마애찬 저소득층 위한 사골곰탕 50팩 기탁식 지난 26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이상숙 남사읍장)에서는 마마애찬(정혜임대표)과의 사골곰탕 기탁식 행사가 있었다.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마마애찬의 첫 기탁행사였다. 앞으로 1년간 총 300팩의 사골곰탕을 정기적으로 기탁할 계획이며 약...
  2. 시흥대로(국도 39호선) 둔대~관곡 구간 왕복 8차로, 7월 1일 개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대로(국도 39호선) 둔대~관곡 구간 1.2km 왕복 8차로를 오는 7월 1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 39호선 확장공사(둔대~하중)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장현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차로 협소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
  3. 고양시, 시내버스 67번 공공관리제 노선 전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7월 1부터 교하차고지에서 화정역까지 운행하는 67번 노선을 6대에서 총 10대로 증차(4대)하고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67번 노선은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최대 30분이었던 배차간격이 15분까지 단축되고 덕이동, 화정동 주민들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GTX-A 대곡역으로의 접근성이 크.
  4. 경기도 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지난 27일 시흥시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
  5. 광명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해 임차택시 등 신규 도입 광명시가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임차택시 6대와 대체수단 2대(전기차)를 도입해 운영한다.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광명희망카’ 32대(카니발 27대, 레이 5대)를 운영해 왔으나,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탑승 때까지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교통수단의 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