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요즘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또한 휴가를 다녀온 사람들도 아직 끝나지 않는 여름에 다시한번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늦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농어촌체험투어’에 주목해보면 어떨까. 




경기도 농어촌체험투어는 차별화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 수확시기와 계절에 맞추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9월 수확의 계절을 맞아 농어촌체험투어 하반기 참여고객을 모집 중에 있다. 




하반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오는 8월 21일 바닷가로 떠나는 갯벌체험을 시작으로 고구마수확, 옥수수수확, 버섯수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다. 






2013년도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17회에 걸쳐 운영이 되며, 개인 및 단체(35명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한편, 경기도 ‘농어촌체험투어’는 2010년부터 도시민이 농어촌 체험마을과 생산농가 등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도내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 및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참여고객은 농촌을 직접 경험하고 재배, 수확, 가공 등의 생산과정을 볼 수 있어 경기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인식과 애정이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협 경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투어횟수가 전년대비 10회 가량 증대되어 고객들의 참여기회가 확대되었다. 




또한 2010년 추진 이후 2013년 8월 현재까지 총 71회에 걸쳐 2,800여명이 참여,고객만족도 평균 90%이상을 기록하고 매회 평균 농산물직거래 100만 원 이상 이루어져 농가에서도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75
  • 기사등록 2013-08-18 23: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현재 하남시장,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 속으로` 이현재 하남시장이 정책 싱크탱크인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과 김동연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9일 `2024년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현장 ...
  2. 의정부시, 제1회 사회복지 포럼 `모두의 복지콘썰트` 성료 의정부시는 지난 5월 9일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모두의 복지콘썰트는 작년 12월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개관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담론과 다양한 복지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마련했다.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첫 행사는 ..
  3. 경기도, 자동차정비업소에 환경친화적자동차 정비 장비 최대 250만 원 지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를 말한다.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2020년...
  4.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 위한 연합 발대식` 개최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호종)는 지난 5월 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관, 민·민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
  5. 포천시,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운행 확대 추진 포천시는 5월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75대에서 83대로 확대해 운영한다.`바우처 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예약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포천시는 바우처 택시의 운행을 확대하기 위해 포천도시공사(교통약자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