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종섭의원 “경기도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위한 기금 정비 방안 마련” - ‘경기도 기금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9-03-12 15:09:29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경기도 기금의 효율적 운영방안’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종섭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번 연구는 남종섭 의원이 경기도 기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기금 정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제안하였으며, 지난 12월부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김병구 교수)과 함께 진행하였다.


최종보고회에서 김규배 대전대학교 교수는“본 연구는 경기도 기금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율적 운영을 위한 향후 정비 방향을 제시하였다”며“연구 결과, 대부분의 오래된 사업성 기금들은 존치 필요성이 낮게 평가되었고, 융자성 기금과 적립성 기금들은 대부분 존치 필요성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남종섭 의원은“현재 경기도에는‘19년 기준으로 23개의 기금(4조 3,805억원)이 운용 중에 있지만 기금 존속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기금들이 너무 난무하고 있어 재정 운용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고 있다”며“운용이 부실하거나 목적 달성을 한 기금은 폐지하고, 일반예산으로 사업을 편성해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연구는 경기도 기금에 대한 전반적인 성과 분석 및 존치 필요성을 분석하였고, 기금 존치 필요성에 대한 분석이 성실히 수행됐다”며“경기도 기금의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극대화시킬수 있는 정책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형 정책 제안 및 예산 분석 등의 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7364
  • 기사등록 2019-03-12 15:09:2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사읍 마마애찬 저소득층 위한 사골곰탕 50팩 기탁식 지난 26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이상숙 남사읍장)에서는 마마애찬(정혜임대표)과의 사골곰탕 기탁식 행사가 있었다.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마마애찬의 첫 기탁행사였다. 앞으로 1년간 총 300팩의 사골곰탕을 정기적으로 기탁할 계획이며 약...
  2. 시흥대로(국도 39호선) 둔대~관곡 구간 왕복 8차로, 7월 1일 개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대로(국도 39호선) 둔대~관곡 구간 1.2km 왕복 8차로를 오는 7월 1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 39호선 확장공사(둔대~하중)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장현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차로 협소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
  3. 고양시, 시내버스 67번 공공관리제 노선 전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7월 1부터 교하차고지에서 화정역까지 운행하는 67번 노선을 6대에서 총 10대로 증차(4대)하고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67번 노선은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최대 30분이었던 배차간격이 15분까지 단축되고 덕이동, 화정동 주민들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GTX-A 대곡역으로의 접근성이 크.
  4. 경기도 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지난 27일 시흥시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
  5. 광명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해 임차택시 등 신규 도입 광명시가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임차택시 6대와 대체수단 2대(전기차)를 도입해 운영한다.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광명희망카’ 32대(카니발 27대, 레이 5대)를 운영해 왔으나,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탑승 때까지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교통수단의 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