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혜영 부의장,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정의 실현 기대” - 경기 체납관리단 출범식 축사
  • 기사등록 2019-03-08 16:32:18
기사수정

 안혜영 경기 체납관리단 출범식 축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체납관리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안 부의장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바탕으로 한 경기 체납관리단의 공식 출범을 축하드린다.” 며 


 “경기도 2019년 예산 24조원의 10%에 해당하는 2조4천억 원이 체납액이고 체납자가 480만 명을 넘어섰다” 며 “경기 체납관리단 1,279명은 내일부터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징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천하려 한다. 이는 또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복지재원 마련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고 밝혔다.


“단, 경기도는 세금 징수와 체납자를 징벌하겠다는 목표보다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통해 성실 납세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조세 부과 및 징수 관련 규정은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실에 맞는 조세 관련 법안과 규정의 개정, 보완이 시급하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 체납관리단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며 1,350만 경기도민이 억울함 없도록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근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도ㆍ시군 관계자와 체납관리단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하였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7338
  • 기사등록 2019-03-08 16:32: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사읍 마마애찬 저소득층 위한 사골곰탕 50팩 기탁식 지난 26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이상숙 남사읍장)에서는 마마애찬(정혜임대표)과의 사골곰탕 기탁식 행사가 있었다.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마마애찬의 첫 기탁행사였다. 앞으로 1년간 총 300팩의 사골곰탕을 정기적으로 기탁할 계획이며 약...
  2. 시흥대로(국도 39호선) 둔대~관곡 구간 왕복 8차로, 7월 1일 개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대로(국도 39호선) 둔대~관곡 구간 1.2km 왕복 8차로를 오는 7월 1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 39호선 확장공사(둔대~하중)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장현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차로 협소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
  3. 고양시, 시내버스 67번 공공관리제 노선 전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7월 1부터 교하차고지에서 화정역까지 운행하는 67번 노선을 6대에서 총 10대로 증차(4대)하고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67번 노선은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최대 30분이었던 배차간격이 15분까지 단축되고 덕이동, 화정동 주민들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GTX-A 대곡역으로의 접근성이 크.
  4. 경기도 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지난 27일 시흥시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
  5. 광명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해 임차택시 등 신규 도입 광명시가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임차택시 6대와 대체수단 2대(전기차)를 도입해 운영한다.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광명희망카’ 32대(카니발 27대, 레이 5대)를 운영해 왔으나,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탑승 때까지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교통수단의 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