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연말을 맞아 국화도와 입파도 등 관내 도서지역을 방문하고 서해안 발전방향 및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시장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전곡항에서 화성바다누리호를 타고 국화도로 이동해 ‘어촌뉴딜 300사업’ 추가 공모를 위한 대상지를 돌아보고 사업 추진방향 및 주요 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어업인 등 주민들과 만나 주민숙원사업인 광역상수도 공급, 관광인프라 조성 계획 등을 소개하고 향후 지역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서 시장은 “일방적인 개발은 주민과의 갈등만 초래할 뿐”이라며, “주민 대다수가 찬성·합의하는 개발계획으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사업으로 화성시 백미항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019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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