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충선 기자 편집장
평택시 팽성읍 서부발전위원회는 14일 팽성읍 신정지역아동센터에서 서부지역 16개 마을 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위원회는 올해도 직접 모내기와 벼베기로 수확한 쌀을 비롯해 라면, 상품권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5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록 회장은 “추운 겨울철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매년 연말을 맞이해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돼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