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위촉식에는 지역의 문화예술계 인사 및 안산의 교통, 안전, 복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안정적이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선출했다.
양근서 위원장은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산의 대표적인 브랜드로서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해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등 안산시 일대에서 열다섯 번째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