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문화원은 평택의 역사·지리·문화·사회·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평택학 시민강좌-우리음악과 평택'을 오는 19일 개강한다.
시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평택학 시민강좌’는 주제별·분야별 권위 있는 향토사학자, 대학교수 등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역사를 재미있고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 간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전체 10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평택학 시민강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여 평택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역사·문화 강좌를 진행하여 인문 정신의 풍요로움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평택시민들이 평택학 시민강좌를 통해 평택의 역사적 지식과 더불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 평택학 시민강좌는 무료 공개강좌로 이루어지며, 평택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및 수강신청은 평택문화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