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사랑의 매직콘서트 행사를 지난 30일 서정동에 위치한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하여 지역 아동 및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마법 같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6월 애향아동복지센터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매직콘서트로 LED불빛 마술과 레이저를 이용한 공연, 실크마술 등 단순한 관람형식이 아닌 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함께하며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을 추진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아이들과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보내서 너무 기쁘고, 아이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시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