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과 함께 하는 꼼지락 조물락 토탈공예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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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토탈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한부모 가정, 관내 협력기관의 아동들이 참여했으며 클레이공예, 냅킨공예를 통해 할로윈을 테마로 한 촛대·향초와 차량용 전화번호판을 만들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예전에 클레이 수업을 듣는 친구가 만든 것을 보고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해볼 수 있게 되어 좋았으며,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아동들의 정서적인 발달을 위해 다양하고 건전한 체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기억과 마음에 오랫동안 남길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행복미장원, 사랑의 쌀 나눔, 행복사진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 방한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